히가시 고타로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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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光太郎[1]
울트라맨 타로의 주인공이자 울트라맨 타로로 변신하는 인물. 배우는 시노다 사부로.[2] 시노다 사부로가 극중 타로의 목소리도 그대로 담당하였으나 시노다가 울트라맨 시리즈에 출연하지 못하게 된 뒤로는 인간체는 나오지 않게되었고 목소리는 울트라맨 스토리 이후는 성우 이시마루 히로야가 담당한다. 국내판인 초인 제트맨 더빙판에서의 이름은 박준형이고 성우는 이호인, 슈퍼에이트(울트라맨 스토리)에서는 김민석, 이영주(아역).
시라토리 선장의 맘에 들어 시라토리 선장이 조종하는 배를 얻어타며 전 세계를 방랑하면서 복싱 수행과 인생 경험을 쌓고 있었다. 22세의 밝고 활발한 청년으로 패기와 열정은 뛰어나지만 미숙하고 독단적인 일면도 가지고 있어 울트라맨 타로에서 굵직 굵직한 사고를 많이 일으키기도 했다. 사고 원인 제공으로는 울트라 시리즈 단독 1위. 예로 우주대괴수 아스트로몬스도 이 녀석 때문에 생겨났고 충치괴수 쉘터는 타로의 대표적인 피해자로 꼽힌다. 거기다 승리를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편으로 우주어부 벌키 성인을 잡겠다고 석유 콤비나트 단지를 통으로 폭파시킨 것도 유명한 사건이다. 사건 수습은 최대한 노력해서 하지만 이 때문에 비판받기도 한다.[3] 그래도 한 번 실수를 저지르면 더 이상은 반복하지 않으려는 면이 있어서 충치괴수 쉘터가 자신때문에 죽은 후로는 착한 괴수는 해치지 않고 살려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복서를 목표로 일본에 귀국 후 오일초수 오일 드링커와 우주대괴수 아스트로몬스에 맞서 싸운 용기와 행동력이 인정되어 ZAT에 입대한다. 첫 출동에서 아스트로몬스의 공격을 받아 빈사의 중상을 입었으나, 울트라의 어머니에게 새로운 울트라의 생명을 수여받아 울트라맨 타로의 생명을 부여받고 지구 수호에 나섰다.
일본에서는 은인인 시라토리 선장의 집에서 하숙하고 있으며,[4] 플래그가 꽂혔던 시라토리가의 장녀인 시라토리 사오리에게는 어느정도 반해있고,[5] 그 동생인 시라토리 켄이치와는 친형제와 다름 없을 정도로 사이가 좋다. 또한 켄이치에게는 든든한 형이자 우상으로 존경받고 있다. 아이들을 좋아하는 밝은 성격에, 괴수와 우주인의 침략으로 알게 되는 아이들과도 진심으로 마음을 통하기도 한다. 그래서 동네 주민들하고 매우 친하다. 물론 ZAT의 동료들과도 유쾌하고 좋은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복서의 꿈은 ZAT에 입대 한 후에도 잊지 않고 있으며, 새벽마다 워킹을 하는 둥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으며, 제 10화에서는, 체중 감량까지 하며 임했던 일본 아마추어 신인왕 전에서 멋진 KO승을 거두는 등 상당한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다만 이 에피소드를 마지막으로 복서에 대한 에피소드는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6]
하지만 본인 스스로 울트라맨 타로의 강력한 힘에 자만하기도 하며, ZAT의 동료들과도 충돌하거나 작전 수행에 있어서 독단적인 행동을 취하는 경우도 있어, 제지를 받기도 한다. 또한 당시 막내라는 포지션상으로 인해 다른 울트라 형제들에게 응석을 부리거나 심리적으로 기대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조피를 필두로 한 울트라 형제의 질책에 의해 성장하고, 극 후반부에서는 훨씬 겸손해지고 진중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최종회에선 정체가 들키는 게 두려워 변신을 머뭇거리는 사이에 유조선에 타고있던 시라토리 선장이 사망하고, 아버지를 잃고 타로를 원망하는 시라토리 켄이치에게 자신이 울트라맨 타로라는 것을 밝히고 진정한 용기를 보여주는 동시에, 자신도 타로의 힘에 의지하지 않고 인간으로서 살아가는 것을 결심, '''변신을 하지 않은 단신'''으로 벌키 성인을 무찌르고, 울트라 시리즈의 영원한 표어인 '''지구는 인간 스스로가 지켜나가야 한다.'''를 훌륭히 실현시킨 몇 안되는 울트라 히어로이기도 하다. 켄이치의 아버지가 죽은 것은 타로의 책임도 일부 있기 때문에 이를 두고 속죄의 의미도 담겨있다고 보기도 한다.
그 후 ZAT를 탈퇴하고, 전 세계를 유랑하며 여행을 하던 도중, 울트라맨 뫼비우스의 세계관에서 20년전인 울트라 4형제가 지구에서 U-킬러사우르스와 이차원 초인 야플을 봉인하는 동안, 혹시 모를 빛의 나라의 위험이 닥칠 것을 우려해, 울트라의 어머니의 귀환 명령을 받고 빛의 나라로 복귀, 복귀 전 울트라 세븐의 부탁을 받고, 빛의 나라의 우주 경비대를 훈련하는 훈련 교관으로서 투신하였다. 가르친 직계 제자중에 가장 유명한 울트라맨이 바로 '''울트라맨 뫼비우스'''로 훗날 지구를 훌륭하게 지켜낸 울트라 형제의 일원이 된 후에도 타로에게만큼은 교관님이라는 호칭을 쓴다.
1화의 묘사로는 울트라의 어머니가 고타로를 베이스로 타로를 창조하는 듯한 묘사가 있었다.[7] 그래서 초반부만 해도 히가시 고타로 = 울트라맨 타로와 같은 묘사였다. 그러나 방영 중간부터 울트라맨 타로라는 울트라맨이 원래부터 있었고 고타로와 융합한 것으로 설정이 바뀌었다. 고 히데키, 호쿠토 세이지도 원래는 인간이었는데 울트라맨과 융합했고 타로와 비슷하게 울트라맨과 점점 의식이 동일해지는 과정을 거쳐 완전히 하나의 존재로 거듭났기 때문에 그렇게 보면 될 듯하다. 다만 타로의 경우는 의식 융합이 굉장히 빨리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만쥬와 이지메를 싫어하는데 이지메보다 만쥬를 싫어한다고 한다. 왜 싫어하는지는 불명.
2. 울트라맨 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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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타이머 점멸음
2.1. 울트라 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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ウルトラバッジ
히가시 고타로가 타로로 환생하기 직전, 부상당한 고타로를 치료하던 녹색 어머니가 부적으로 준 아이템. 이것으로 울트라맨 타로로 변신한다. 평소 고타로의 왼쪽 소매 측면에 장착하고 있으며,[15] 뱃지 전면은 울트라 스틸로 강화되어 있으며, 중앙에 박힌 보석의 이름은 '''울트라 루비''', 이 보석은 흉악하고 나쁜 외계인들이 뿜는 파괴 에너지를 흡수하는 특수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극 전반에는 울트라맨 에이스의 연출과 같이 변신할때가 되면 루비가 빛났는데, 중 후반 이후로는 볼수 없다. 변신 시에는 '''타로-!!'''라고 외치면 변신한다.[16] 여담으로 시노다 사부로는 그냥 이름만 외치고 변신하는 모습이 너무 심심하다고 생각, 가면라이더에 모티브를 얻어, 자신만의 변신 포즈를 만들었다고 한다. 최후에는 지구는 지구인 스스로가 지켜야 한다. 울트라맨이 아닌 '''인간으로서 살겠다.'''라는 자신의 의지로 울트라 뱃지를 하늘의 저 편의 울트라의 별로 던져 울트라우먼 마리에게 돌려주었다.
참고로 울트라 시리즈는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자랑이기도 한 '''컴플리트 셀렉션'''과 같은 성인들이나 키덜트족을 위한 제품이나 마케팅이 '''매우 부실'''한 것으로 유명한데, 이 울트라 뱃지의 경우에는 1:1 사이즈로 극중 사용한 것과 동일한 재질과 디자인으로 발매가 된 제품이다. 지금 보시는 사진이 바로 발매가 된 제품이며, 일종의 '''컴플리트 셀렉션''' 상당한 고가로 가면라이더 W의 컴플리트 셀렉션의 가격이 10,500엔인데, 이건 뱃지 주제에 무려 10,200엔이라는 흠좀무의 가격을 자랑한다. 게다가 새롭게 출시되는 베타 캡슐[17] 1:1 레플리카의 경우에는 27000엔이라는 자비없는 가격을 자랑.
2.2. 상세
초기엔 부족한 부분도 많았지만 뛰어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었고 여러번의 전투를 거치며 뛰어난 힘과 기량을 손에 넣었다. 다른 형제들도 못 이기는 괴수를 간단히 제압하거나 다른 울트라맨은 흠집도 못내는 적에게 치명타를 넣는 경우도 식은죽 먹기. 츠부라야에서도 공식으로 최강의 칭호를 주었다. 다만 이 최강이라는 것은 타로 방영 당시의 츠부라야의 마케팅이나 잡지 기획 등에서 최강이란 어필을 많이 해서 [18] 그것을 지금도 리스펙트 차원에서 최강의 칭호를 유지해주는 것이지 정말 최강인지는 울트라 시리즈 팬 사이에서는 논란이 많다. 타로 이전 작품의 팬 사이에선 다른 울트라 형제와 싸워서 부상을 입고 힘이 빠진 괴수에 막타만 쳐서 이겼을 뿐이라는 비판이 있기도 하며 뛰어난 힘과 능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급한 성질 때문에 형이나 후배보다 활약을 못하는 경우도 꽤나 있었다.
후대에 들어서는 울트라맨 제로와 울트라맨 베리알이 타로보다 더 강해보이는 묘사가 종종 있다. 그래도 하여튼 리스펙트로서 최강의 칭호를 여전히 가지고 있다. 약한 건 절대 아니며 '''울트라 6형제 중에서 최강''' 이라는 의미로 한정하면 틀린것은 아니다.그리고 제로와 베리알이 이상하리만큼 셌던 거지 후대에 나온 뉴제네도 궁극 폼 정돈 돼야 타로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다.
애초에 타로가 최강이라고 하는 마케팅은 당시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경영자였던 츠부라야 노보루 사장의 영향이 크다. 츠부라야 노보루는 아버지 츠부라야 에이지와 그 기술을 그대로 이어받았다는 형 츠부라야 하지메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두 사람이 세상을 떠나고 자신의 주도로 제작된 타로가 성공하자 이것을 자신의 인생의 업적으로 여기고 타로를 굉장히 좋아했으며 과거 작품을 무시하고 회사 마케팅을 전부 타로를 위주로 굴렸던 것이다. 심지어는 울트라맨 레오, 울트라맨 80 방영 중에도 타로를 메인으로 굴리기도 했고 한참 지나서 내놓는다는 신작 울트라맨 스토리도 타로가 주인공이었다. 타로가 유명한 건 이렇게 츠부라야 노보루가 유독 밀어준 탓도 크다. 그래서 타로가 최강이라는 설정을 그리 곱게 보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그래서 어떻게든 양쪽을 중재하려는 시도로 '''칭호는 최강인데 실수를 많이해서 자주 진다.''' 같은 묘사로 타협점을 찾은 것이다.
울트라의 아버지와 울트라의 어머니의 친자식으로 양쪽의 뿔은 아버지의 힘과 어머니의 지혜를 상징한다.[19] 그야말로 '''혈통부터 울트라 형제 최고의 성골 핏줄.''' 울트라 세븐의 이종사촌 동생으로 세븐의 아들이자 5촌 관계인 조카 울트라맨 제로가 있으며, 양자인 울트라맨 에이스와는 의붓형제가 된다. 제자로는 울트라맨 뫼비우스가 있으며, 아들은 울트라맨 타이가. 빛의 나라에서는 "타로"라는 이름은 "용기를 가지며, 정의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런 엘리트 집안 출신이라 그런지 어린 시절부터 다소 막나가고 어리광을 좀 부리며 세상물정을 모르는 도련님 캐릭터로 묘사되었으며 고타로와 융합한 뒤로도 이런 면은 여전했다. 하지만 책임감은 확실한 성격.
2.3. 성장 과정
'''탄생'''
출산은 울트라맨 켄과 울트라 우먼 마리의 사이에서 태어난 건강한 우량아, 그 큰 울음 소리에 켄도, 마리도 엄청나게 놀랐으며, 본래 빛의 나라에서는 기본적으로 아이들이 빨리 빨리 크는 편인데, 타로는 그 성장 속도가 다른 울트라 족의 아이에 비해 무척이나 남달랐으며, 생후 2주 후에는 걸었고, 1개월이 지난 후에는 말을 할수 있었다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장난을 좋아하고, 켄이 장난을 혼내며 쥐어 박으면 바로 울기도 하는 울보 속성도 가지고 있었다.
'''어린 시절'''
사촌 형인 울트라 세븐과 매우 친하게 지냈으며, 당시 세븐은 나이가 3000세 밖에 안돼서, 친형처럼 따랐다고 한다. 타로는 어릴적부터 엄청나게 강한 파워를 가지고 있었고, 그 힘에 취하여 꽤 난폭한 아이였다. 그것을 걱정한 울트라의 아버지가 우주에서 가장 선하고 착한 괴수를 애완 괴수(...)로 주면서 애완 괴수와 함께 성장하게 되었다. 타로는 이 애완 괴수를 아주 귀여워하여 비뚤어진 어린 시절에 비해 성장하면서 매우 착한 아이가 되었으며, 노는 것을 매우 좋아하고 울트라의 별의 놀이터인 공중 공원에서는 골목 대장 노릇을 했다. 물론 다른 울트라 족에게도 높은 인기를 누렸으며 인간의 나이로 8세때 이미 12톤이나 되는 돌을 들어 올리며 그 혈통을 과시했다.
'''학창 시절'''
약 3000년 전에 학교에 입학하여, 그 혈통에 힘입어 사기성을 발휘 공부와 체조를 잘하며, 공부의 경우에는 선생님 대신 모든 학생에게 가르쳐 주기도 하는 모범생이였다. 인간으로 치면 소년 체전에서 우주 비행으로 우승 경험이 있으며, 지구는 인간들로 치면 소풍으로 대기권에서 한/두번 정도 들린바 있다. 학과는 평균 성적은 톱이였으며, 특히 로봇학과 우주 괴수학을 잘했다. 총점은 750점으로 빛의 나라 역사상 가장 먼저 졸업했으며, 월반까지 하였다. 덧붙여서, 이 때의 교장은 Mr. Fire Head.
'''졸업 후'''
그의 아버지가 그랬듯, 자신 역시도 우주의 평화에 대한 사명감이 대단했으며 졸업 후 우주경비대에 가입하여, 루키로 활약, 기술을 연마하기 위하여 다양한 별로 나가서 흉악 괴수들과 싸웠다. 루키 시절의 활약상도 어마어마하여 LP 성운에서 체중이 무려 200만톤이나 되는 미움 괴수 데스가돈를 무찔렀으며, 안드로메다 성운에서는 포악하고 흉악한 괴수인 다이아몬드 킹을 격파하여 우주 무덤으로 끌고 간 전공이 있다. 지구에 오게 된 계기는 '''플라즈마 스파크''' 장치에 매복해있던 괴수 기론가을 단독으로 격파하는 큰 전공을 세우고 그 활약을 지켜보고 있던 Mr. Fire Head 원장 선생님이 울트라 형제의 6번째 형제로 선정하여 지구에 파견되었다. 그리고 TV 시리즈의 전개와 연결되어 지금에 이른다.
2.4. 후대의 작품에서
시노다 사부로의 바쁜 스케쥴탓에 타로 방영 이후로는 단 한번도 인간체는 나온 적이 없다. 뫼비우스때도 요청이 들어왔지만 많은 분들에게 젊은 시절의 타로로 영원히 기억되었으면 한다며 재출연을 앞으로도 하지 않겠다고 한다
이로 인해서 인간체를 메인으로 한 작품에서는 형들은 다 나오는데 타로만 나오지 않으며, 형들이 레전드 파이브 [20] 라는 팀을 구축해서 활동할 때도 타로와 조피는 빠진다. 후대의 작품에 출연하는 경우도 적지만 나올때마다 큰 활약은 한다.
2.4.1. 울트라맨 스토리
극장판으로 울트라맨 타로의 유년기를 그리고 있다. 대부분의 장면이 짜집기라든지 스토리도 빈약하여 큰 평가를 받진 못했다. 울트라맨의 유년기를 따로 극장판으로 내줄 정도로 츠부라야가 타로를 얼마나 편애하는지 알수 있는 부분이다. 어린 시절의 타로도 나오는데 굉장히 귀여워서 인기가 많다.[21] 설정 충돌이 심한 작품이라 훗날 이 작품의 내용은 패러랠 월드로 취급한다. 국내에서는 울트라맨 파워드(국내명 95 영웅 울트라맨)를 비디오 출시했던 월드 프로덕션에서 슈퍼에이트라는 제목으로 출시되었다. 국내판의 성우는 김민석.[22]
2.4.2. 울트라맨 뫼비우스
'''32년만에 재등장'''
29화 이별의 날과 30화 약속의 불꽃에 등장. 뫼비우스 본편내에서 최초로 등장한 선배 울트라맨이다.[23][24]
울트라 대전쟁 당시 울트라의 아버지와 자웅을 겨룬 그야말로 시리즈 최강의 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암흑우주대황제 엠페러 성인'''이 흑막임을 알아채고 울트라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지구로 보낸 형제는 '''최초로 지구를 찾아온 울트라맨도, 울트라 경비대 중 가장 강력하다고 알려진 조피도 아닌 울트라맨 타로였다.'''[25]
29화에서 무쌍철신 인페라이저에게 손도 발도 못댄채 무참히 당하고 있는 뫼비우스를 구원하기 위해 등장. 등장하자마자 "어째서 귀환 명령을 듣지 않았는가?"라며 뫼비우스를 질책하고[26] "너는 아직 어리니 지구는 나에게 맡기고 돌아가라"며 뫼비우스를 설득한다.[27] 이미 인페라이저에게 당할대로 당해 빈사상태였던 뫼비우스는 에너지를 모두 소모하여 전투불능이 돼버리고, 그런 뫼비우스를 대신하여 타로는 인페라이저와 격돌하게 된다. 첫 전투에서 인페라이저를 압도하며 스토리움 광선으로 상반신을 날려버리는 쾌거를 달성. 하지만 전세가 불리하다고 깨달은 인페라이저의 후퇴로 마무리.
30화에서는 GUYS의 공간전이작전에[28] 인페라이저가 어디서 등장할것이라는 타이밍을 알려주는 첩보를 전해주었다. 허나 인페라이저의 공간 전이로 작전이 실패로 돌아가고 타로는 다시 한 번 인페라이저와 대치하게 된다. 그리고 귀환을 거부하는 히비노 미라이에게 "너는 더 강해질수 있다. 그리고 앞으로 닥쳐올 더 큰 싸움에 대비하여야 한다." 라며 설득하고는 인페라이저에게, 스스로 봉인했었던 기술인 울트라 다이나마이트를 시전한다. 하지만 산산조각으로 박살난 인페라이저는 그 정신나간 재생 능력으로 수리되고, 타로만 울트라 다이나마이트의 반동으로 큰 데미지를 입어서 위기에 놓인다. 이때 GUYS 멤버들의 설득과 격려를 받은 미라이는[29] 뫼비우스로 변신해서 가세하고 버닝 브레이브로 각성하여 인페라이저를 완전히 소멸시킨다. 타로는 뫼비우스와 함께 지구를 지키고 싶다는 GUYS의 호소를 받아들이고 이들에게 지구를 맡긴 채 귀환한다.
2.4.3. 울트라맨 뫼비우스 & 울트라 형제
부활한 U-킬러자우르스에게 고전하는 울트라 형제들을 구원하기 위해 조피와 함께 막판에 등장, 에너지를 나눠주고 전투씬을 벌이다가 형제들과 함께 뫼비우스에게 에너지를 전해주고 빛의 나라로 돌아간다.
2.4.4.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
명성에 맞지 않게 꽤 굴욕을 당했는데, 탈주한 울트라맨 베리알을 잡으러 갔다가 되려 준비운동감이라는 소리를 듣기도 했으며, 또 베리알과 교전하여 두들겨 맞고 리타이어된다. 이후 베리알이 빛의 나라로 귀환했을 때 멱살을 붙잡힌 채로 나머지 형제들/맥스 앞에 던져졌으며, 울트라의 아버지와 울트라의 어머니가 당하기 직전, 다시 한번 나타나 그들을 대신하여 또 두들겨 맞았으며, 최후에는 마지막으로 남은 울트라 타워의 플라즈마 스파크의 빛을 지키기 위해 울트라 다이너마이트로 희생한다.
뒤이어 등장한 울트라맨, 울트라 세븐, 울트라맨 뫼비우스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얼음 동상이 돼버렸으며 마지막으로 남은 빛과 자신의 에너지를 형제들에게 전해주어 변신할 수 있게 해주는 것으로 그나마의 활약을 해주긴 했다.
2.4.5. 울트라맨 긴가
울트라맨 긴가 1기에서는 비중있게 등장. 2기에서는 힘만 빌려준다.
울트라맨 긴가의 배경이 되는 우주는 M78 월드와 다른 우주이지만 이 타로는 타로 본편과 뫼비우스에 나왔던 그 타로와 동일한 존재.[30] 다른 우주를 지켜주려고 하다가 형제 및 괴수들과 함께 긴가의 우주로 떨어졌다고 한다.
본편에선 작은 소프비 인형[31] (스파크 돌즈)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 모습이 된 울트라맨 중 유일하게 자기 의지가 있다. 흑막이 발한 어둠의 파동에서 다른 울트라 형제들이 자신을 지켜주었다고 한다. 설정으로는 1000년 동안이나 이 상태로 있었다. 마법소녀에 애니메이션에나 나올 법한 마스코트 캐릭터로 괴수의 스파크 돌즈를 가져다주거나 울트라 염력으로 히카루와 미스즈를 구해주는 등 여러 가지로 서포트하고 있다. 입버릇처럼 하는 말은 '''"빨리 커지고 싶다"'''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긴가 스파크의 힘을 쓰는 자를 찾고있다. 평소에는 히카루와 같이 다닌다. 하지만 긴가가 어디서 왔는지는 본인도 모르고 있는 것 같다.
타로 본편처럼 개그씬이 많은 편인데 본인이 제대로 움직일 수 없으며 소프비 인형이 가벼워서 바람에도 날라가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축구장면에서 뜬금없는 '''울트라★염력!'''을 사용하기도 하고 3화에서는 한때 인간체로 방법한 벌키 성인에게 잡혀서 괴롭힘을 당하고[32] 탈출해서는 숯불구이가 된다. 또한 킹 판돈의 인간체 여자가 옷을 갈아입는 장면에서 얼굴이 빨개지면서 난 보지 않겠다고 정색을 하고 4화에서는 납치까지 당해버리는데 새장에 있었다.
6화에서는 꿈을 부정하는 토모야에게 자신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린시절에는 아버지처럼 되고싶다고 말했다가 혼나서 어머니에게 위로를 받는데 아버지는 자기와 같은 사람이 아닌 자신을 뛰어넘는 사람이 되라는 의도로 혼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그리고 티가 다크가 등장하자 티가에 대해서 아는 뉘앙스의 말을 하기도.
최종화에서는 다크 루기엘이 부활하고, 루기엘에 의해 긴가가 쓰러지자 '종말이 다가오는 순간에 아무 것도 할 수 없는데 이런 잔혹한 결말을 손쓸 수 없이 지켜보기만 하라고 마음을 남겨뒀단 말이냐'면서 절망하지만, 울트라의 아버지/울트라의 어머니의 영혼과 대화하면서 울트라맨은 인간의 희망을 힘으로 바꾸는 전사임을 깨닫고, 마을 사람들의 희망의 빛을 받아 거대화. 즉,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33] 해당 장면에서 타로의 변신 장면 재현은 물론, 수십년만에 울트라맨 타로의 테마곡이 다시 사용되었으며,[34] 루기엘에 맞서서 과거 타로가 1화에서 우주대괴수 아스트로몬스에게 사용했던 고속 펀치 러쉬등을 피로하면서 완벽한 팬 서비스를 했다. 과거 시리즈에서 최강의 울트라맨 대우를 받았던 값을 하면서 루기엘을 시종일관 압도했지만 타로 자신이 해결 하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자신에게 모여있던 빛의 힘을 긴가에게 전해 부활시키고 자신은 결국 당하면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35]
스파크 돌즈 극장에선 뜬금없이 불려나오는데 모르는게 많아 딴지를 많이 받으며, 그럴때마다 빨리 커지고 싶어하는데 꽤나 애절하다(...). 그리고 타로가 부재시에는 괴수(스파크 돌즈)끼리 타로 흉내를 내면서 놀리기도 한다.
이렇듯 긴가 1기에서는 꽤나 중요한 역할이며 어떤 의미에선 뫼비우스보다 훨씬 비중이 높고 캐릭터도 잘 살아있기 때문에 긴가 1기는 타로 팬들에게 꽤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2기인 긴가 S에서도 출연. 히카루에게 긴가의 강화 아이템인 스토리움 브레스를 주었다. 정확히는 스토리움 브레스로 '''변신해주었다.''' 4화에서 히카루가 변신을 잠시 망설였을 때, 타로가 스토리움 브레스의 상태로 대화했다. 대신 이 때문에 2기에서 타로 본체의 비중은 팍 줄어들고 말았다. 싸움이 끝난 뒤 긴가가 다시 불러준다면 언제든 달려오겠다면서 자신의 우주로 돌아갔다.
2.4.6. 울트라맨 지드
1화의 프롤로그 파트에서 잠시 등장하고 비중은 끝. 웃긴 건 지구에서 전투장면에서는 잘만 등장하는데, 이후 우주공간에서 울트라 형제들이 있는 장면에서는 타로 혼자만 어디론가 사라졌다.(...)
극장판에서는 우주경비대 대원들과 함께 길바리스를 추적했지만 놓치고 말았다.
2.4.7. 울트라맨 타이가
아들 울트라맨 타이가가 주인공으로 확정. 아들이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어한다는 것을 보면 아들과 관계가 좋지 않은 것 같았으나 최근 공개된 프롤로그를 보면 의외로 사이가 좋은 편. 아버지에게 인정받고 싶어한다는 건 타로도 마찬가지였다는 걸 생각하면 역시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다.
또한 울트라맨 R/B 극장판의 악역이었으며 이번에도 악역을 담당하는 울트라맨 트레기어와 친구였다.
에피소드 0화에서 등장. 언제라도 싸움에 투입될 수 있다며 자신만만해 하는 타이가를 순식간에 제압하고는[36] 울트라맨으로서는 아직은 미숙하니 선배들의 싸움을 지켜보라고 충고한다. 이후 제로와 베리알의 악연이 깊은 장면을 보고 감격해하는 아들을 보고 제로는 동료들의 인연 덕에 베리알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면서 동료들을 믿는 마음이야 말로 마음의 강함이며 반대로 마음이 약하기에 베리알이나 자신의 친구처럼 어둠에 먹혀버리는 사례도 있다고 말한다. 이후 한명의 울트라맨으로서 필요한 것이 뭔지 깨달았다는 타이가를 대견스러워 하며 자신도 한때 그런 시절이 있었다고 말하고는[37] 아들에게 아직은 젊으니 더 많은 세계를 경험해보라고 조언한다.
1화에서는 위험에 빠진 뉴 제너레이션 울트라맨들을 도와 옛 친구, 트레기어와 대치해 막상막하의 실력을 보여주지만 이내 트라이 스쿼드가 나설려고 하자 말린다. 결국 만류에도 불구하고 트라이 스쿼드가 전멸하자 아들의 소멸에 분노하며 울트라 다이너마이트를 발동, 트레기어와 격돌하는 것으로 등장 종료.
2.4.8.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울트라 다크 킬러에 의해 울트라우먼 그리죠와 울트라맨 제로가 납치 당하자[38] 울트라맨 롯소와 울트라맨 블루를 빛의 나라로 불러들인다. 하지만 여동생의 실종을 듣자마자 롯소와 블루 형제는 그대로 뛰쳐나가버렸고, 결국 울트라맨 리부트한테 도로 데려오라고 부탁한다. 롯소와 블루 형제가 돌아오고 다른 뉴 제네레이션 울트라맨들이 집결하자 울트라 다크 킬러에 대해서 설명해준다.
그리고 최종 결전에서 사념부터 나타나 긴가에게 힘을 빌려줘서 다시 한 번 긴가 스토리움으로 변신할 수 있게 한 뒤, 막판에 본인이 직접 나타나서 울트라맨들의 힘을 스토리움 브레스에 모아 뉴 제너레이션 다이너마이트를 쓰도록 지시한다.
2.4.9. 극장판 울트라맨 타이가 - 뉴 제네레이션 클라이막스
충격적이게도 어둠에 물들어 적으로 등장한다. 범인은 당연하게도 울트라맨 트레기어. 트레기어가 해방한 사신마수 그리무드에게 고전하던 타이가를 돕기 위해 첫 등장. 타이가와 힘을 합쳐 그리무드와 싸우다가 끝내는 울트라 다이너마이트로 격돌했지만 '''그 순간 그리무드가 타로에게 빙의하면서 몸을 지배하고 만다.''' 트레기어의 어둠에 물든 아들처럼 컬러 타이머가 붉게 빛나며 대사도 일절없이 으르렁거리거나 괴성만 지른다.타이가: '''아버지! 사악한 힘에 지지 말아주세요!'''
타로의 몸을 지배한 그리무드는 타이가를 무참히 공격한다. 하지만, 내부의 타로의 의식이 잠시나마 저항하였고, 타로와 타이가가 울트라 다이너마이트로 격돌한 후 마침내 빙의가 풀린다. 이후 울트라맨 트레기어와 융합한 그리무드의 공격을 막으면서 뉴 제네레이션 히어로즈들이 타이가의 울트라 혼에 에너지를 집중시키는 시간을 벌어준다. 그리고 나타난 울트라맨 레이가의 활약으로 사신마수 그리무드를 무찌르게 되고 이후 히로유키에게 덕분에 아들이 성장했다고 감사를 표하며 트라이스쿼드와 함께 빛의 나라로 돌아간다.
이와는 별개로 극장판 개봉이 8월 7일로 5개월가량 미뤄지면서 타이가가 어둠에 물든 타로를 보고 외치는 호소가 어느 순간 밈이 되었다. 게다가 극장판이 개봉하고 이틀 후인 8월 9일 옆 회사의 특촬들에서 흑화 전개가 연이어 터지면서 일본 3대 특촬에서 흑화전개를 다뤘다면서 말이 많았다.
2.4.10. ULTRA GALAXY FIGHT : THE ABSOLUTE CONSPI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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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생 시절의 타로가 등장.
3. 울트라맨 파이팅 에볼루션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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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에서 엄청 띄워준것이(?) 여기서도 그대로 재현이 되었다. 왠만한 형제들보단 성능은 매우 뛰어나다. 아크로바틱한 움직임이 잡기 기술에 적용되있기 때문이다.
'''X'''키를 1번만 누르면[39] 원작에서 호평을 받았던 기술인 '''스왈로 킥'''이 시전된다. 다만 원작에 비해 데미지는 그리 강하지 않다.
△키가 타로를 콤보장인으로 만든 무시무시한 키인데, 그냥 연타만 해도 공중제비 돌아서 착지했다가 '''그대로 적의 복부에 돌진하는 모습이 보인다.'''
'''R1'''을 누르면 나오는 광탄기는 장전까지 시간이 꽤나 걸린다. 그래도 광탄이 2가지 이상이여서 교체는 가능하지만 조피의 '''Z광선''' 뺨치는 쿨타임을 보유한지라 원거리전에서는 꽤나 밀린다.
타로가 '''코스모 미라클 광선'''을 획득하기 전까지의 초필살기로는 '''울트라 다이너 마이트'''[40] 가 있다. 원작에서 전신에 화염에 휘둘러 쌓이며 괴수에게 달려가서 자폭하는 그 기술 맞다.
그러나 데미지도 좋은 울트라 다이너 마이트가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는데, 바로 '''원작재현이 어설프다고(...)'''[41]
4. 기술
- 울트라맨 타로/기술 참조.
5. 여담
- 연기를 맡은 시노다 사부로는 현재에도 활발한 연극활동을 벌이고 있는 유명 중견 탤런트이자, 인지도 높은 배우 중 한 명이다. 비록 울트라맨 타로 이후로 출연은 하지 않고 있지만 특수 촬영 잡지 등의 인터뷰에서는 첫 주연 작품이라는 기쁨은 컸고, 지금 봐도 정말 그 당시에는 기쁜 듯이 연기하고 있네요라든지, 울트라맨 타로는 자신에게는 소중한 재산이며 일년동안 첫 주연을 맡았기에 정말 기뻤습니다. 촬영하는것도 촬영소에 다니는 것도 즐거운 시절이였습니다.라며, 당시의 모습을 말하고 다음 촬영당시의 비화 등을 일부 소개하기도 했다.
- 울트라맨 타로에 출연하기 직전 울트라맨 에이스 제20화에서 선원을 목표로 하는 시노다 이치로라는 청년 역으로 게스트 출연 한 이유는 울트라맨 에이스 종료 후에도 울트라 시리즈가 제작 될 경우 주연을 자신에게 해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에 울트라맨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미리 익히기 위해서 출연했다고 한다.[42] 또한 당시 울트라맨 타로역으로 오디션을 받은 사람 중 마츠다이라 켄도 있었다고.
- 촬영 현장을 당시에 전철로 다니고 있었지만, 타로 방영후 어느새 자고 일어나보니 팬 어린이들이 모여 진지한 시선으로 자신을 바라보고 있었다고 한다.
- 울트라맨 타로의 종료 후 아들이 태어나 울트라 시리즈를 볼 정도로 성장하면 보여주기 위하여 재방송할때 비디오 한편을 녹화했다고 한다. 문제는 녹화된 테이프가 화산괴조 바돈에게 제대로 썰리는 17화 - 18화였기 때문에[43] 충격을 먹은 아들이 두번 다시는 타로를 보지 않았다고 한다.
- 울트라맨 조피가 화산괴조 바돈에게 당하면서 낸 "이...잉...떽...!"하는 괴성은 원래 타로가 아플 때 내는 소리를 재탕한 것이지만 조피가 당하는 장면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 조피를 상징하는 음성이 되었다. 심지어 짤로만 영상을 본 사람들은 이게 타로 목소리인지도 모른다.
- 본래대로라면 울트라맨 뫼비우스 & 울트라 형제에서도 시노다 사부로가 수족관의 관장으로 출연할 계획이였지만 이것또한 무산되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히가시 고타로 역의 시노다 사부로 씨의 바쁜 스케쥴 탓에 그 실제의 모습은 앞으로도 볼 가능성은 크게 없는 듯 하다.
- 영화 대결전! 초 울트라 8형제!의 이전에 있던 기획이였던 <가제 : 울트라맨 뫼비우스 & 울트라 형제 2>에서는 히가시 고타로가 주역이였다. 즉 히가시 고타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칠려고 했으나, 이 역시 시노다 사부로의 스케쥴로 인해 무산되었다. 극 설정상 1986년에 타로가 빛의 나라로 귀환할 때 히가시 고타로와 분리하여, 인간 히가시 고타로가 울트라맨 타로와 다시 재회하는 내용을 담으려고 했으나...
- 대결전! 초 울트라 8형제 DVD에 실린 이전 기획의 플롯을 보면 스토리 시점은 TV판 이후 레오 형제, 80까지 등장하는 말 그대로 뫼비우스의 진정한 최종장을 그릴 예정이였다고 한다. 이래저래 아쉬운 대목.
- 오오토리 겐 역의 마나츠 류와는 사적으로 굉장히 친밀한 사이이며 가족끼리 여러 번 만남을 갖기도 했고 직접 연극무대를 보러 간다고 한다. 어지간히 친한 사이가 아니고선 가족끼리 잘 만나지 않는데다 연극 무대를 잘 보러가지 않는 일본 배우들 사이에서도 소문난 절친. 타로 촬영 당시에 마나츠와 같은 소속사였는데, 1살 차이로 나이도 비슷해서 형제같은 각별한 사이로 지냈다. 그래서인지 차기작의 주인공으로 낙점된 마나츠한테 "아 그래?"라고 시큰둥하게 일관했다는 이전의 서술과는 달리, 오히려 매우 기뻐했다고. 그러다 2004년에 마나츠가 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을 때, 연극무대로 바쁜 와중에도 병원에 직접 전화를 걸어가면서 수소문을 해 주고 수술 당일에는 마나츠가 걱정하지 않도록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본인 말로는 친하게 지내는 동생이 다 죽어가서 처음엔 자기도 힘들었지만 한때 울트라맨을 함께 연기했던 배우로서 병마와 싸워야 한다고 생각하여 마음을 다잡았다는데 이 일 이후로 마나츠는 무사히 건강을 회복한 것은 물론이고 평소에도 친하게 지내는 형님 덕분에 목숨을 건져 생명의 은인으로 감사하고 있다.
- 레오의 배우인 마나츠 류와 사이가 매우 좋아서 2차 창작으로 가끔씩 타로가 레오 빠순이로 등장하거나 레오 보호자(...)취급을 받는다.
- 1978년 제작된 코메트씨 2기[44] 제43화 첫사랑은 울트라맨의 편에서 게스트로 등장한다. 지구에서 생활하고 있던 료우라는 청년이 우주 소년을 구하기 위해 변신하여 그를 구한뒤 울트라의 별로 귀환한다는 내용이다. 료우는 코메트씨 본편에서는 인간의 모습으로만 등장하고 있지만, 코메트가 료우를 보며 '타로님'이라고 이야기 하거나, 오프닝에서도 울트라맨 타로라고 크레디트 되어있는 점들을 보았을때는 타로가 맞다. 훗날 울트라맨 화보에서는 히가시 고타로와 분리한 후 타로 스스로의 의지로 만들어진 인간체라고 설명되어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확실한 공식 설정이라기 보다는 당시 코메트씨의 인기에 편승한 우정 출연이나 패러렐 월드로 보는게 더 정확할 것이다.
- TV 아사히에서 방영한 결정! 이것이 일본의 베스트 100의 2002년 9월 8일 방송분 당신이 선택한 영웅 베스트 100의 21위로 울트라맨 타로가 올랐다.
- 만화 무당 벌레의 노래의 극중에서 TV를 보면서 주인공 형제들이 타로의 주제가를 합창하는 장면이 나온다. 재미있는건 화면에 나오는 울트라맨은 뿔이 달려있긴 한데, 생김새는 타로가 아니라 울트라맨 에이스이다.
- 울트라맨 코스모스의 주인공 하루노 무사시역의 스기우라 타이요와 울트라맨 제로의 성우 미야노 마모루는 어린 시절 가장 좋아하는 울트라맨을 꼽으라는 질문에 울트라맨 타로를 꼽았으며 스기우라는 칠월 칠석 소원을 비는 내용으로 울트라맨 타로가 되고 싶어요라고 적었다고 한다. 그 꿈은 훗날 스기우라 타이요가 울트라맨 코스모스가 되며 이루어진다. 그리고 미야노 마모루도 울트라맨 제로 성우가 되었다.
- 여담으로 구작 시리즈 굴지의 이케멘으로 현재 기준으로도 상당히 잘생겼다. 재미있는 사실은 옆 동네 가면라이더 시리즈 구작 대표 미남인 미나미 코타로와 한 글자 차이지만 (성이 아니고) 이름이 비슷하다.
- 스포츠 호치의 2013년도 7월 "츠부라야 프로덕션 창립 50주년 기념 특별호 "울트라맨 타로 40주년 기념 인터뷰에서도 헤이세이 울트라 시리즈 극장판(제목은 밝히지 않았다.)에서 시노다 사부로 역으로 출연을 의뢰 받았을때 거절한 내용에 대해 이야기 하길 "일단 시간이 너무 많이 흘렀습니다." "히가시 고타로는 제 안에서 청춘을 불사른 좋은 추억으로 보관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 마음은 변하지 않을거 같습니다."라며 '"앞으로 인간체로는 절대 재등장은 없다.'"고 못을 박아버렸다.
- 상기한 내용을 보면 특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보다 과거 자신이 맡았던 캐릭터에 구속되고 싶지 않아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자신이 첫 주연을 맡은 작품이고 무엇보다 이 작품 덕분에 다른 연극무대나 드라마로 활발히 진출하면서 유명배우로 거듭났기 때문에 타로와 히가시 고타로를 매우 아끼고 있지만, 배우로서 특정 캐릭터의 이미지에 사로잡히는 것은 매우 리스크가 큰 것이다.
- 2019년 11월 30일에 반다이의 피규어 브랜드인 S.H 피규어아츠의 일반 라인업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6050엔. 참고로 쇼와 울트라맨 시리즈의 피규어로서는 2018년 4월 27일에 발매된 울트라맨 잭 이후로 무려 1년 7개월만에 발매된 것이며 1972년 작품의 에이스를 건너뛰고 발매되었다.[45] 발매 당시에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전면적인 협조와 철저한 감수를 받아서 150mm 크기의 높은 디테일과 프로모션으로 출시되었다. 부속품으로 필살기인 스토리움 광선을 재현하는 이펙트 파츠와 왼쪽 손목에 교환식의 팔뚝 파츠 3종(노멀, 타로 블레슬릿, 킹 블레슬릿), 본편 2화에서 타로 블레슬릿이 변형한 양날창 형태의 무기인 블레슬릿 랜서가 부속으로 포함되어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이번 2019년에 방송하고 있는 울트라맨 타이가가 울트라맨 타로의 아들인 만큼 본 작품의 인기를 잇기 위해서 발매한 것으로 보인다.
- 울트라맨 공식채널 구독자가 100만명을 돌파하자 2020년 8월 20일에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올렸다. 여러 울트라 형제들이 돌아가며 각국의 언어로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는데, 그 중 울트라맨 타로는 한국어로 "감사합니다! 평화를 위해 우리가 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46]
6. 관련 문서
[1] 만화판에서는 아즈마 고타로[2] 일본에서는 상당한 인지도와 인기를 얻은 탤런트이자 연극배우로, 타로 출연 이후 인기가 급상승하여 수십개가 넘는 사극, 트랜디 드라마에서 미남 주연을 담당하였다. 2018년까지도 미노년 역할로 상당히 많은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다. 스캔들 때문에 흑역사화 된 몇몇 가면라이더 시리즈의 주연배우나 이후 병이나 자살로 인한 안타까운 사례가 많은 슈퍼전대 시리즈의 주연배우들과는 달리 울트라 시리즈의 주연배우는 대부분 방영 이후 배우 생활이 순탄했으나 그중에서도 넘사벽으로 성공한 사례다. 본편 방영시에도 스케쥴상의 일신으로 극중에 출연하지 못하는 사태도 종종 있었다.[3] 타로의 제자인 울트라맨 뫼비우스는 지구에 왔을 때 주변의 피해를 생각하지 않고 싸우다가 아이하라 류에게 혼줄이 나기도 했는데 그 스승에 그 제자가 나왔다고 할 수 있다.[4] 나이찬 딸도 있는데 외간 남자를 동거시켜주는 걸 보면 선장은 고타로가 어지간히 마음에 들었던 모양이다. 거의 사위 확정급.[5] 다만 사오리의 배우가 중간에 바뀌면서 인기와 함께 비중이 낮아지기 때문에 연애 스토리는 극중에서 흐지부지 된다. 최종화에서 타로가 떠나는 순간에도 나오지 않을 정도다.[6] 이 에피소드가 은근히 개그인데 감량으로 인해 제대로 먹지도 못해 심지어 전화기를 닭고기로 착각한다거나 하는 비실비실한 모습이 깬다. 심지어 대회 당일에는 대장마저도 중계방송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시합이 끝나고 실컷 먹은 뒤 변신해서 괴수를 말 그대로 썰어내지만.[7] 울트라의 어머니가 고타로를 타로로 만들면서 다른 형제들에게 너희들도 이렇게 태어났다고 하는데 전작을 본 사람들은 머리에 물음표가 뜰 것이다. 다른 형제들은 전혀 이렇게 태어나지 않았다.[8] 울트라맨 타로에서는 18,000세였다.[9] 설정상의 플룻이지만 에이스는 다른 울트라 형제들보다 쓸 수 있는 에너지가 많다. 가슴의 컬러 타이머와 이마의 발광램프인 울트라 스타 두 곳에서 에너지원을 공급받기 때문이다.[10] 울트라 세븐, 울트라맨 레오, 울트라맨 80, 울트라맨 뫼비우스처럼 배우가 직접 성우를 한 몇 안되는 케이스이다.[11] 울트라맨 스토리, 울트라맨 뫼비우스와 이매진 애니메. 울트라맨 긴가, 울트라맨 타이가. 처음엔 "고타로의 목소리가 아닌 타로는 타로도 아니다!"라며 올드팬들의 반발이 거셌으나 시간도 많이 흘렀고 시노다 사부로가 울트라 시리즈에 출연하지 않겠다고 못 박은 뒤엔 오히려 이 목소리가 본편으로부터 꽤나 시간이 흐른 노련한 교관인 타로의 목소리에 어울린다는 평을 받는다.[12] 극장판 울트라맨 스토리에서 어린 타로의 성우를 맡았다. [13] 어린 시절. 긴가에서 타로가 어린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이 있다.[14] 울갤파2에서 젊은 시절의 타로를 담당.[15] 기획 단계에서는 울트라의 심장을 지킨다라는 의미도 담아, 왼쪽 심장 바로 윗부분에 장착되어 있었다. 하지만 시노다 사부로가 실제로 착용해보니 뱃지가 매우 커서 연기할때 매우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에 변경되었다는 에피소드가 존재한다.[16] 10화에서 처음으로 외쳤다. 그 이전에는 아무 말을 하지 않거나 기합소리만 냈다.[17] 초대 울트라맨의 변신기[18] 타로를 이길 수 있는 괴수는 누구인가 를 찾는 기획도 있었다.[19] 디자인할 시 울트라의 아버지 디자인에서 호평이었던 뿔을 추가시켰다고 한다.[20] 초대,세븐,잭,에이스,레오[21] 한 식용유 회사가 2001년에 이 어린 타로가 심부름을 하러가는 CM을 방영하기도 했다.[22] 재밌게도 원판에서 어린 타로의 성우는 드래곤볼의 손오공을 맡은 노자와 마사코가 맡았는데, 더빙판에서 어른이 된 타로 성우인 김민석은 드래곤볼의 베지터 역을 맡았다.[23] 선배는 맞지만, 타로에게 '''교관님'''을 붙이는걸 봐서 스승과 제자 사이다.[24] 조피는 그 이전에도 등장은 했으나 회상이나 대화로만 등장했으니 논외.[25] 이는 울트라 일족이 지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알려주는 증거 중 하나로, 타로의 부모인 울트라의 아버지와 울트라의 어머니가 울트라의 나라에서 차지하는 위치는 거의 각 부서의 장관급이라 보면 되는 것과 타로도 그 정도 위치에 있는 걸 생각하면 자신들의 나라의 최중요 인물들을 서슴치 않고 보내서라도 지구를 지켜주는 것, 좀더 뭉뚱그려 설명하자면 한 나라의 왕과 왕비가 변방의 나라를 지켜주기 위해 자신의 아들을 보내주는 격이다.[26] 뫼비우스 : '''타로 교관님. 저는, 지구를 지키고 싶어요.'''[27] 하지만 뫼비우스는 '''''저는 아직 싸울수 있습니다!'''''라고 했지만, 그 말을 날리고 바로 리타이어 한다.[28] 인페라이저를 유인, 캡쳐큐브를 개조한 메테오르로 우주공간으로 날려버려 우주 상공에서 어마어마한 위력의 화력을 투하해 우주공간에서 없애버리겠다는 작전.[29] 이때 미라이는 변신하려고 뫼비움 브레스를 꺼냈다가 타로에게 제지당했기 때문에 뫼비움 브레스가 팔에 붙어 있었고, 이로 인해 GUYS 멤버들이 미라이의 정체를 알게 된다.[30] 나중에 나온 제로가 타로를 통해서 긴가의 이야기를 들었다고 하는 걸 보면 동일인물이다.[31] 옛날 울트라맨 완구의 주상품이었던 인형. 연한 플라스틱 재질에 속이 비어서 잘 망가지지 않고 가격이 저렴한 피규어다.[32] 말이 괴롭힘이지 '''허리를 360도로 꺾어대는''' 거의 고문에 가까운 수준이였다. 다행히 케무르인으로 울트라이브한 히카루가 소화기로 벌키 성인을 두들겨 패(...) 구해주긴 했다.[33] 마을 사람들이 손에 든 수많은 긴가 라이트 스파크가 타로를 울트라이브하는 것으로 묘사된다.[34] 국내에서도 비디오판 제트맨 오프닝으로 사용된 그 곡.[35] 여담으로 다크 루기엘에게 당하기 직전 긴가에게 남긴 최후의 말은 '''"히카루! 미래를 붙잡아라!"'''였다. 그 말대로 결국 긴가가 다크 루기엘을 쓰러트림에 따라 타로의 염원은 이루어지게 되었다.[36] 망토를 던저 시야를 가린후 그틈을 노려 후방에서 수도로 제압했다.[37] 이때 타이가는 아버지도 자신처럼 할아버지에게 나무람을 당한 시절이 있다는걸 알고는 살짝 놀란다.[38] 사실은 다크 킬러가 그리죠를 납치하려고 해서 그녀를 보호하기 위해 제로를 보냈는데, 오히려 둘 다 다크 킬러 존으로 빨려들어갔다.[39] 사실 잡기기술을 할때 1번만 누르는게 쉽지가 않다. 기본적으론 2번을 누르다보니 1번 누르는게 익숙치않아서 자주 미스가 난다.[40] 기본적으로 ○키에 장착되어있다.[41] 원작에선 자폭을 하고 입자로 분해돼서 다시 재생하였다. 후속작인 ''''울파에 리버스''''에서 재현이 된다.[42] 히가시 고타로가 두른 흰 머플러 또한 전작의 주인공 호쿠토 세이지 역의 타카미네 케이지가 착용을 허가했기 때문에 가능했다.[43] 본 편의 29화, 30화라는 이야기도 있다.[44] KBS에서 방영한 애니메이션 별나라 요정 코미의 원판격이라고 할 수 있는 드라마. 자세한 것은 해당 항목 참고.[45] 울트라맨 타로의 바로 이전 작품인 울트라맨 에이스의 경우에는 에이스 특유의 사각형의 머리부분이 매우 특징적이어서 조형하는데 약간의 어려움을 겪어서 부득이하게 건너뛰고 발매했다고 밝혔다. 즉, 기존의 울트라 액트와는 다르게 조형을 할것 이라는 말로 추측된다.[46] 여담으로 "평화를 위해 우리가 있다" 라는 문장은 타로의 국내 수입판인 초인 제트맨의 오프닝 가사와 얼추 비슷하다. 우연의 일치인지 노렸는지는 불명.